2023.06.14 해외선물 매매일지

미국 금리 결정이 있던 날이다.
아시아장, 유럽장 모두 상승세를 보여주었다.

​사실 많은 증권사들은 연준이 더이상 금리 인상을
하지 않을 것이며, 금리를 내릴 수도 있다는 것을
호재로 삼아서 지금까지 지속 상승했었다.

​그래서
아시아장과 유럽장 그리고 미장 초반에는 상승세를
통해서 수익을 봤다.

​한국시간 새벽 3시 유럽시간 8시에 금리 발표가
이루어졌다.

금리는 동결!
근데 나스닥이 갑자기 고꾸라지는 것이다…
왜지?
하고 봤는데 점도표의 영향이었다.

6월 현재는 금리를 동결하지만
올해 추가 인상을 해야한다는 점도표가 나왔다.
매수를 잡고 있던 나는 지옥을 맛보았지만..
파월이 연설을 하고 Q&A 시간에 다시 회복하여
당일 고점을 돌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파월의 말로는 미래의 금리는 아직 결정된 것이 없으며
데이터를 통해서 결정이 될 것이다.
인플레가 아직은 높지만 많이 그래도 안정이 되었다.
고용부분도 많이 좋아졌다.
등등 그래도 희망이 있는 부분을 이야기 해주어서
투자자들은 금리 인상이 끝이라고 생각한 것 같다.

이런 중요한 지표가 있는 날에
선물을 하는 것은
정말 돈을 엄청 벌수도 있지만 그만큼 잃을 수도 있다.
7월 이 시기의 매매방법은
관망 or 금리 발표 이후 단타로만 진입을 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