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자 공부 -/상장 주식 분석

LG화학(051910)_21.5.01

준세오89 2021. 5. 1.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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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배터리 제조 회사 LG 화학

우리나라에 배터리 제조 회사는 크게 3사가 있다.

LG 화학 / 삼성 SDI / SK이노베이션

그중에서 LG화학을 선택을 한 이유는

우선 가장 대장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주식이기 때문이다.

 

21.1분기 - 어닝 서프라이즈

올해도 벌써 1분기가 끝나고 2분기 중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중이다.

LG화학의 2021년 1분기 매출액은 9조 6,500억원으로 전년대비 43% 성장하였으며,

영업이익은 1조 4,080억원으로 전년대비 584% 성장하였다.

시장의 기대를 훨씬 뛰어넘은 기록이다.

이 매출은 단순히 배터리 사업만으로 이루어 진 것이 아니라

석유화학, 에너지솔루션, 첨산소재 등 전 사업부에서 실적이 큰 폭으로 성장했기 때문이다.

석유화학 부분은 ABS, PVC, 합성고무 등 대부분 제품 스프레드가 확대되면서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하였고,

에너지솔루션 부분은 EV 수요 증가로 인하여 수익성이 개선되었다.

또한 첨단소재 부분은 양극재 등 2차 전지 소재 수요 증가로 실적이 개선이 된 것이다.

 

공격적 투자로 2분기 매출 10조 달성

LG화학은 공격적인 투자를 예고했다.

특히 JV, M&A를 통해 추가적인 소재 사업을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공격적인 투자로 2분기에는 매출 10조원을 달성하겠다는 구광모 회장의 의지가 강력히 담겨있는 듯 하다.

네이버 재무정보

만약 매출이 10조원이 넘는다면 영업이익 또한 상승을 할 것으로 예상이 된다.

SK이노베이션과의 합의는 긍정적

LG화학-SK이노베이션 간의 약 2년 동안의 소송 이슈가 항상 문제가 되었었다.

그러나 그 배터리 분쟁이 합의로 끝나게 되면서

서로 윈윈 전략을 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 이유로는 주가를 통해서 확인해 볼 수 있다.

양사의 4월 9일 주가 대비 4월 12일의 주가가 모두 상승했기때문이다.

이런 점에서 두 회사의 합의로 인해 한국 배터리 산업이 한단계 더 성장할 것이라는 의견이 있었다.

SNE리서치

 

2020년 배터리 시장의 점유율을 보면 CATL이 24%로 LG화학보다 근소하게 앞서 있는 것으로 보인다.

2019년 대비하여 LG화학이 점유율을 많이 올린 것을 볼 수 있다.

이제 LG화학도 모든 리스크가 해결이 되었기 때문에 앞으로 더 성장을 하길 바라며,

LG / SK / 삼성 모두 배터리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희망한다.

차트 분석

LG화학의 차트를 보면, 현재 932,000원이다.

올해 초에 1,000,000원을 넘겼던 점, 그리고 악재가 해소된 점,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한 점

2분기에는 더 매출이 상승할 것이라는 점을 보았을 때,

현재보다 주가는 더 오를 것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애널리스트는 아니라 정확하게 얼마까지 오를지는 판단하기는 어렵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 올해 1,500,000만원까지는 주가가 상승하지 않을까 생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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