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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034020)_21.6.1

- 투자 공부 -/상장 주식 분석

by 준세오89 2021. 6. 1.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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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막의 끝은 오르막의 시작!

두산그룹은 한국에서 원전 사업을 중단하기로 한 후부터,

힘든 나날들을 보내오게 되었다.

구조조정과 매각 등의 절차를 거치며 다시 오르막의 시작을 알리고 있는 두산그룹

그 중에서도 두산중공업은 두산의 핵심 중에 핵심 회사라고 할 만하다.

21년 1분기 매출액은 20년 1분기 대비 하락하였으나, 코로나19의 영향이 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이라는 빛을 보게 된다.

그 이유로는 구조조정으로 부채 감소 등 비용이 많이 절감되었기 때문이고,

이러한 현상이 1분기뿐만 아니라 앞으로 지속될 것으로 예상이 된다.

연간 예상 매출액을 보자면 20년 코로나의 영향이 있었기에 19년과 비교를 해보자면, 19년 대비 4% 성장이라는

희망을 보게 된다.

영업이익 또한 20년 큰 폭 적자(19년 대비 - 6천억원 감소)였으나 21년 2,212억 예상이 된다.(20년 대비 약 7천억원 증가)

 

두산중공업의 미래

재무구조 실적 개선

 

1) 구조 조정(~’20.12월)

> 구조조정으로 1,837억원 일회성 비용 발생 / 연간 영업이익 1,800억원 이상 개선

 

2) 클럽모우 매각(‘20.05월)

> 1,850억원 매각 완료 및 국책은행 차입금 상환 완 / 부채(차입금) 1,245억원 감소

 

3) 두산퓨얼셀 지분 수증(‘20.11월)

> 특수관계인들로부터 무상 수증 / 자본 6,005억원 증가

 

4) 유상 증자(’20.12월)

> 12,125억원 유상 증자 및 국책은행 차입금 상환 완료 / 부채 1.2조 감소

 

5) 현물 출자(’21.04월)

> ㈜두산 보유 퓨얼셀 지분 현물 출자 / 5,422억원 자본 확충

 

6) 인프라코어 지분 매각(’21.1H)

> 매각 진행중(8,500억원) / 매각대금 8,500억원 이외, 현금 유입 2,281억원

두산중공업 향후 계획

 

1) 신재생 : 국내 해상 풍력 1위의 입지 강화, 종합 풍력 업체로 성장

태양광, 수력, ESS 등 신재생 및 분산 발전 시장 솔루션

’34년까지 국내 풍력 PJT 23.1GW 추가 보급 전망(현재 1.8GW)

 

2) 수소 : 수소 발전과 청정 수소 공급 연계

 

3) 가스터빈 : 석탄발전 감축과 재생에너지 확대 등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안정적 전력 수급

위한 필수 전원

 

4) 원전 : 대형원전 수출(‘22년 인도 / ‘23년 사우디 / ‘24년 체코 / ‘25년 폴란드)

 

차트 분석

‘20년 4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500원까지 하락 후 다시 상승을 시작했으나, 자금난의 영향으로 다시 하락하였으며,

구조조정을 성공적으로 잘 끝낸 후, 소폭 상승을 하였다.

최근 미국 바이든 대통령이 해외 원전 시장에서 한미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를 했다.

우리나라에서 원전 사업을 할 수 있는 기업 중에서 두산중공업이 가장 기술력이 좋고 대표적인 기업이기 때문에

그러한 호재로 인해서 급상승을 했다.

 

단기적으로 16,500~17,000원까지 소폭하락을 할 수 있으나, 2017년 고점이었던 5만원 선을

돌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된다.

 

그리고 현재 호재는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는 뉴스를 통한 것이지,

원전에 대한 실제 매출이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수소부분, 풍력부분 등 향후 매출이 상승이 더 일어날 것이고 주가는 더 상승을 할 것으로 전망이 된다.

미래가 더 기대되는 기업이라고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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