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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090430)_21.5.28

- 투자 공부 -/상장 주식 분석

by 준세오89 2021. 5. 28.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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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eauty, 대장의 회복세

2017년 3월 이전까지 한국의 화장품 산업은 전성기를 이루고 있었다.

아모레퍼시픽을 필두로 LG생활건강, 한국콜마, 코스맥스 등 다양한 한국 화장품들이

아시아뿐만이 아니라 유럽, 미국에서도 인기를 얻을 정도였기 때문이다.

물론 그중에서도 중국의 소비가 가장 컸었다.

당시 중국 사람들은 한국에 여행을 오게 되면, 면세점 뿐만 아니라

명동 곳곳에서 화장품을 쓸어 담는 수준이었기 때문에 명동에 나가게 되면

중국어와 일본어로 판매를 하는 직원들의 소리가 들렸다.

 

http://www.paxetv.com/news/articleView.html?idxno=762

 

‘사드 후폭풍’ 아모레퍼시픽 실적 암울 - 팍스경제TV

[팍스경제TV 한보람 기자]앵커)사드 배치로 중국인 매출이 줄면서 뷰티업계 1인자 아모레퍼시픽의 실적이 크게 하락했습니다. 여기에 공정거래위원회의 타깃이 되면서 아모레퍼시픽이 위기를

www.paxetv.com

 

그러나 2017년 3월 사드 배치의 보복으로 중국에서는 한국으로의 여행을 금지시켰다.

그 결과 2017년 2분기 매출은 전년대비 17.8% 감소하였으며, 영업이익은 59.5% 감소한 결과를 보여주었다.

이러한 현상이 주가에 반영되어 40만 원이 넘던 주가는 하락을 면치 못하였으며,

작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국내 색조 화장품 매출까지도 급감을 하며

고전을 면치 못했다.

 

https://www.news1.kr/articles/?4320353

 

'마스크 벗을 수 있을까'…아모레 신고가 등 화장품株 꿈틀

사실 앞에 겸손한 민영 종합 뉴스통신사 뉴스1

www.news1.kr

정부가 백신 접종 후에 7월부터는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는 내용을 보도한다.

마스크를 쓰지 않는다는 것의 의미는 다시 색조화장품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하고,

백신 접종 후 다시 해외여행을 할 수 있다는 점

외국인들도 한국에서 여행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중요하다.

결국 색조화장품과 면세점에서 소비되는 각종 화장품의 매출로 인하여

아모레퍼시픽의 매출이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2021년 예상 매출은 5조 1,310억 원으로 전년대비 약 16% 상승이 예상이 되며,

영업이익은 5,356억 원으로 약 274% 상승이 예상이 된다.

아직 2016년의 6조 6,976억 원에 비하면 부족한 매출이지만,

상반기는 코로나19의 영향권이었고, 하반기 매출 회복으로 5조를 회복된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차트분석

현재 주가는 287,000원으로 300,000원으로 가기 위한 숨 고르기를 하고 있는 중이다.

하반기 매출 증대와 2022년 추가 매출로 인한 주가 상승이 기대되는 시점이다.

백신의 효과로 해외여행 및 마스크를 사용하지 않게 된다면, 아모레퍼시픽의 매출 회복 속도는 더 빠를 수도 있다.

그렇게 된다면 전 고점인 450,000원을 돌파하는 것은 어려운 일은 아니라고 생각을 한다.

K-뷰티 대장의 회복세를 지켜보며, 더불어 코로나19가 사라지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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