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가장 핫한 섹터인 제약주
2020년 올 한해 제약주를 떠올린다면,
다음과 같은 회사를 떠올릴 것이다.
1. 진단키트 관련주 : 코젠바이오텍 / 씨젠 / 쏠젠트 / 에스디바이오센서 / 바이오세움
2. 백신 관련주 : 동화약품 / 제일약품 / 진원생명과학 / 화이자 / 모더나
3. 치료제 관련주 : 유한양행 / 쎌마테라퓨틱스 / 유나이티드제약 / 셀트리온
사실 위의 종목들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주식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현재 영국을 시작하여, EU에서도 코로나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는 뉴스도 나오기 시작하고,
그와 더불어 변이바이러스에 관한 뉴스도 같이 나오기 시작했다.
그 말인 즉슨, 아직까지도 코로나가 언제 종식될지는 모른다는 말이다.
그런 상황에서 '이오플로우'라는 종목을 선정을 한 이유는
앞으로의 성장가능성을 기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웨어러블 인슐린 주입기 2위 업체
글로벌 인슐린 주입기 시장이 2017년 118억 달러에서 2025년 229억 달러(약 25조원)으로 전망되며,
그 중에서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시장은 2017년 4억 달러에서 2025년 24억 달러(약 2조 6000억원)로
CAGR 25%의 고성장이 예상된다.
현재 인슐린 펌프업체의 선두는 나스닥에 상장되어 있는 Insulet(PODD)이고 시가 총액은 168억 달러이다.
이오플로우의 경우는 내년 70억원 전후를 시작으로 2024년 1000~2000억원을 전망하고 있다고 한다.
이렇게 전망을 하는 이유는 내년 1분기에 국내 시장은 휴온스를 통해 출시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5월 전후에는 유럽 CE 인증, 내년 상반기 안에 중국 진출도 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미국 시장 진출을 내년 말 ~ 2022년 초까지 2세대 제품(이오패치 X)를 출시하기 위해
다수의 기업과 협의 중이라고 한다.
현재 2조원이 넘는 시장에서 Insulet에 이어 2번째로 진입을 하게 되는 것인데,
향후 글로벌 시장 점유율 10% 이상을 차지할 가능성도 있다고 판단했다.
이오플로우 차트 및 주가 현황
현재 이오플로우의 가격은 61,200원으로 상장 후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사실 상장이 된지 오래된 기업은 아니라(2020.9월 상장)
차트를 분석을 하는 것은 아직은 의미가 없다.
대신 눈여겨 볼 점은 외국인 지분율이다.
11월 말 3.13%였던 외국인 지분율이 현재(12.28일) 기준으로 7.14%로 증가하였다.
물론 외국인의 비중이 높다고 하여, 투자를 할 수 있는 기준이 될 수는 없지만
우리나라 주식 시장에서는 외국인 비중 또한 무시를 할 수 없기에 긍정적인 신호라고 볼 수 있다.
결론
출처 입력
주식 투자를 할때, 대부분 재무제표를 봐야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종목마다 봐야할 부분은 다른 것같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 현대중공업 등 전통적인 제조업과 같은 경우에는
수주와 매출이 직결되고, 그에 따라 주가가 반영을 하는 현상이 일어난다.
그러나 미국 주식 중 가장 핫한 기업인 '테슬라'의 경우,
재무제표를 보았을 때에는 투자를 망설이게 되는 종목이다.
그렇다고 해도 사람들이 투자를 하는 이유는
테슬라가 보유하고 있는 기술, 향후 전망 등 해당 기업의 가치를 보는 것이다.
제약 회사도 비슷한 맥락에서 투자를 시작하곤 한다.
물론 현재 제약 기술을 가지고 매출을 올리고 있는 제약회사도 있지만,
연구를 통해 임상을 한다던지, 신약을 개발하는 등의 활동(미래)를 보고 투자를 하는 것이다.
이오플로우 역시도 현재는 매출/손익이 긍정적이진 않지만,
앞으로의 매출/손익이 그 이상으로 긍정적이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보유를 할 종목이라고 생각을 하고 투자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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