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코로나가 발생한 이후,
하늘길이 막히면서 여행산업이 하향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여행을 가고 싶지만, 기약이 없기도 하고
하지만 계속 집에만 있기도 답답하기도 해서 여행관련주를 분석을 하면서
여행을 할 수 있는 기분을 만끽하고 싶었다.
여행업계 1위 하나투어
전국에 8,000여개의 협력사를 두고 있으며, 전 세계 200,000개의 여행 상품을 온라인 채널,
쇼핑몰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판매하는 기업이다.
2020년 11월 10일 백신이 개발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왔고,
다들 여행을 갈 수 있을 것 같다는 기대를 가지게 되었지만
변이바이러스라는 또 다른 거대한 산을 만나게 된것 같다.
여행업계 1위 기업이지만, 20년 12월부터 21년 3월까지
직원 무급휴가를 실시하는 등 코로나 상황 하에서 극복을 위해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외부의 환경으로 인해 극복이 아직은 쉽지 않아 보인다.
하나투어 차트 분석
일봉차트를 본다면,
5 > 20 > 10 > 60 >120일선으로 정배열되어 있지 않지만,
캔들이 20일선을 강하게 돌파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런 경우, 단기적으로는 전 고점까지 상승할 수 있는 여력이 존재한다고 판단한다.
즉 60,000~62,400원까지는 상승가능성이 있다고 생각을 한다.
재무 분석
1. 현금 및 현금성자산
현금 및 현금성자산이 2018년 158십억원에서 2022(E) 13십억원으로 -99% 감소가 예상된다.
이렇게 현금이 계속 줄어들게 된다면, 다른 사업 영역으로 넓히거나 투자를 하기 어렵다는 것을
의미하며, 여행이 다시 활발해져서 매출이 발생해야 현금성 자산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이 된다.
2. 부채
현금성 자산은 계속 줄어드는 것과 반대로, 부채는 계속 늘어나는 모습을 보인다.
부채가 기업을 운영함에 있어서 나쁘다고 할 수는 없지만, 부채비율이 증가를 하는 것으로 봐야하기 때문에
부정적으로 볼 수 밖에 없다.
그리고 "하나투어가 자회사인 에스엠면세점의 채무 220억 2554만원을 인수한다고 30일 공시했다."
3. 손익
2019년에 비해 영업이익은 급격히 감소하여 적자전환을 하였고,
당기순이익은 -106억원으로 2022년까지 회복이 어려워 보인다.
4. PER(주가수익비율) = 주가 / 주당순이익 = 시가총액 / 순이익
PER가 낮은 기업은 저평가 된 기업이라고 할 수 있따.
그러나 하나투어는 2018년 PER가 87.0으로 다른 여행 관련 주식에 비해 고평가 된 주식이었다.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하루라도 빨리 백신과 치료제가 효과를 발휘하여
다시 예전처럼 자유롭게 여행을 할 수 있길 바란다.
그와 별개로 하나투어는 장기로 보기에는 아직 무리가 있는 종목인 것 같다.
다만, 일봉 차트상 단기적으로 상승을 할 여력이 있기 때문에
현재 하나투어에 투자를 한다면 장기보다는 단기로 투자를 하는 것이 적합하다고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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