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케미칼(003670)_21.1.21

2차전지 소재 성장 지속

포스코케미칼은 대표적인 2차 전지 소재 업체이다.

20년 4분기 예상 실적은 매출액 4,525억원이고 영업이익은 246억원으로 전망이 된다.

연간으로는 15,817억원의 매출액과 652억원의 영업이익이 예상이 된다.

포스코케미칼은 내화물/라임케미칼 부문의 견조한 성장과 함께

2차전지 소재 부문 매출이 급증하면서 전사 실적 성장 견인한 것으로 추정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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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전분기 대비 양극제는 39.3%, 음극제는 13.8% 성장한 것으로 추정이 된다.

포스코케미칼은 LG화학으로 납품을 하고 있는데, 공급량이 증가함에 따라서

양극제 부분의 성장이 더욱 커졌으며,

이에 따라서 광양 2단계 가동률 상승으로 규모의 경제 효과 발생이 임박했을 것이다.

 

2차전지 매출 비중 확대

포스코케미칼은 20년 2차전지 소재 부문 매출이 34% 수준에서 올해는 48% 수준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을 하고 있다.

또한 규모의 경제가 발생함에 따라서 이익 기여도는 작년에 비해 올해, 2022년에는 더

상승할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

또한 2024년 유럽 법인의 가동이 시작됨에 따라 더욱 빨라질 것으로 전망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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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국내 양극제 업체들 중에서 유럽 현지 생산에서 가장 앞서 있다는 점이

포스코케미칼의 미래를 밝게 보는 이유 중 하나이다.

20년 4분기부터 컨테이너선 수급 이슈가 발생함에 따라서 현지 생산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향후 공급량이 확대될수록 운송시간 및 비용 측면에서 보자면

현지 생산의 중요도는 더욱 커질 것이다.

 

차트 분석

현재 포스코케미칼의 차트를 보면 132,000원 수준에서 머물러 있다.

또한 유상증자 신주 상장일이 21년 2월 3일로 예정되어 있어서 당분간 주가 약세가

지속될 가능성은 있다.

하지만 유상증자 상장이 끝난 후, 중장기로 본다면 포스코케미칼은

주가 상승 여력이 있는 종목이라고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