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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비농업고용지수 예상치 하회_21.9.5

- 투자 공부 -/경제 뉴스 및 용어

by 준세오89 2021. 9. 5.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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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고용증가세 하락에 "델타변이탓…美경제회복 지속 여전" | 연합뉴스

(워싱턴=연합뉴스) 이상헌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8월 일자리 증가 폭이 예상을 크게 밑돌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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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요일(9/3일) 미국은 비농업고용지수 발표를 했다.

지수가 750K 수준이 될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던 미국은 실제 235K로 예상치보다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러한 영향으로 금요일 다우지수는 0.21% 하락 마감을 했다.

미국이 이렇게 된 이유를 델타변이의 확산세에 있다고 발표를 했다.

우선 미국은 일자리를 23만 5천개나 증가시킨 것이다.

그러나 델타 변이의 영향으로 예상치에서 하회를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코로나가 얼른 끝나야 우리의 일상생활도 다시 예전으로 돌아갈 수 있고,

전 세계적으로 이러한 팬데믹은 종결되어야 한다고 생각을 하지만,

미국의 이런 지수 발표는 우리나라에게 중요한 영향이 있다고 생각을 한다.

우선 델타 변이의 영향때문에 고용증가세가 하락을 했다고 발표를 했는데

지금까지의 코로나 추세를 본다면 날씨가 추워지면 확진자 수가 더 급증을 하는 현상이 발생을 했었다.

특히 미국은 연말에 주요한 행사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더욱 각별한 신경을 쓸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우선 10월 말에는 미국의 전통적인 축제인 할로윈 파티가 예상되어 있으며,

11월말에는 추수감사절로 대부분 가족들이 모이는 연말 행사가 있고,

미국에서 연말에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벤트 중 하나인 블랙 프라이데이,

그리고 12월 크리스마스 등이 있다.

이러한 굵직한 이벤트들이 기다리고 있고, 코로나의 확산세가 점점 심해진다면

고용증가세가 올해 안해 좋아질 것이라고 장담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따라서 9월에 예정되어 있는 FOMC에서 테이퍼링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 확률이 줄어들게 될 것이다.

전에 작성했던 잭슨홀 미팅 관련 글에서 작성을 한 것과는 다르게

11월에도 테이퍼링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지 않을 수도 있는 상황이 된 것으로 보인다.

2021.08.28 - [- 투자 공부 -/경제 뉴스 및 용어] - 잭슨홀 미팅 & 테이퍼링_21.8.28

 

잭슨홀 미팅 & 테이퍼링_21.8.28

잭슨홀 미팅 ● 잭슨흘 미팅이란 ? → 주요국 중앙은행 총재 및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매년 8월 개최하는 경제 심포지엄이다 ​ ● 주최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산하기관 중 하나인 캔자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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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 때문에 9월~10월까지 코스피 & 코스닥은 박스권을 벗어나서

상승세를 탈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물론 FOMC에서 실제 어떠한 이슈가 제기될 지 지켜봐야 하겠지만,

주식 매매를 함에 있어서 조금더 관심을 기울이면서 현명한 투자를 해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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