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룩 바커 - 동물들의 슬픈 진실에 관한 이야기 / 2023.01.02

책을 읽기 전에 제목으로 상상한 내용과 많이 달랐던 책이다.
정말 제목 그대로 동물들에 특징(대부분 잘 알지 못하거나 관심이 없는 것들)에 대해서
귀여운 삽화와 함께 작성된 책이다.

출근하는 길에 다 읽을 수 있을 정도로 내용이 많지 않지만
마음 편히 읽을 수 있는 책으로
사실 책을 통해 교훈을 얻는 목적이 아닌,
잡학 상식을 얻을 수 있는 점이다.

이 세상에는 인간 뿐이 아닌 무수한 생명이 존재하고 있는데,
각 생명체는 저마다의 특징을 가지고 이 세상을 살아가고 있으며
지구라는 거대한 행성에서 하나처럼 어우러져 살아가고 있다.
인간이 이 세상의 지배자가 아닌,
모든 생명체가 공동생할을 해야 하는 것임에 분명하다.